‘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인구시책 추진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 및 유관기관 신규·전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 및 유관기관 신규·전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 및 유관기관 신규·전입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영광군 인구늘리기시책 지원 조례’에 따른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주요 산업·관광 현장을 둘러보며 신규 직원의 지역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한빛원자력본부(에너지팜, 6호기),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풍력발전단지,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등을 방문하며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한눈에 살폈다.

투어에 참여한 한 신규 직원은 “에너지 시설과 역사유적, 해안 경관을 함께 둘러보며 영광군의 강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영광군 공직자로서 지역 발전과 인구 늘리기 시책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영광바로알기 투어’ 등 현장 체험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신규·전입 직원의 지역 적응을 돕고, 전입 군민들의 소속감을 제고하기 위해 맞춤형 군정·인구시책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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