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다양한 목소리 듣는다.
![[사진제공=함평군]](https://cdn.newsfreezone.co.kr/news/photo/202511/659152_697923_559.jpg)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청년들의 지역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함평군은21일 “관내 19~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역량강화 민관 소통 워크숍’ 참가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들이 군정 현안을 이해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달 문을 여는 ‘함평군 청년센터’ 개소식과 연계해 운영되며, 향후 청년센터가 청년 활동 거점·정책 소통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타 지자체 청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년정책 소개 및 의견 수렴 ▲청년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소통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행사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신청또는 함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군정 곳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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