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 등 확대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고인 ‘S등급’을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건설은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을 확대 중이다.

올해는 샤힌 에틸렌시설,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공사 등 4개 현장이 참여해 지진 취약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모 배포, 안전 교육, 참여형 재난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조경 기술을 활용한 ‘H-네이처가든’은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및 공공부지에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는 현대건설 생물다양성 활동이다.

현재까지 용인, 의정부, 원주 등 힐스테이트 단지에 특산·자생식물 총 6980본을 조성했다. 

현대건설 측은 “국내·외 현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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