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8곳 중 최정상…천안 드림스타트, 맞춤형 아동복지 모델 새로 썼다
-취약계층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천안 드림스타트 전국 최고 재입증

천안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는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복지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 대도시·중소도시 기초지자체 78개 지역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매년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 맞춤 프로그램 30여 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1대1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드림 홈 스쿨’ 등 지역 자원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권리를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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