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내 3개 농협·공판장서 현장경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이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상추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황을 점검했다.(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13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소재 엽채류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3개 지역농협과 공판장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회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은 상추 등 엽채류 생육 및 출하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폭우와 태풍 피해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는등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강 회장은 ▲중부산농협 ▲북부산농협 ▲대저농협 ▲부산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영 실적 전망과 농산물 유통 현황 및 가격 동향 등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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