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운영

사진=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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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지난 10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 1호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1호점은 KB국민은행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의 영업점 공간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에 방문한 소상공인은 ▲경영 컨설팅 ▲정책금융을 비롯한 각 종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호점 개소식에는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부행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2호점은 인천시 소재의 KB국민은행 연수중앙지점에 7월중 개소 예정이며, ▲소호 컨설팅센터 ▲개방형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교육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전국 거점 지역에 ‘소상공인 원스톱 컨설팅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667억원을 출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1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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