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요가·명상을 결합한 '마인드풀 트라이애슬런' 프로그램

국내 최초 마음챙김 명상앱 '마보'가 다음달 1~2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108 서울' 행사장 내 '빌리지 108' 섹션의 웰니스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더러스트 108 서울'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웰니스 페스티벌로, 러닝(5K)·요가·명상을 결합한 '마인드풀 트라이애슬런'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마보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감각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마음챙김의 가치를 전한다.
마보는 800개 이상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명상앱으로, 심리학자와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이다.
"매일 운동하고 피부 관리하듯, 마음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철학으로 탄생한 마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10분으로 시작할 수 있는 마음 근육 트레이닝을 제안한다. 멀티태스킹과 SNS 과부하로 지친 2030세대가 '지금 여기'에 집중하며 나만의 페이스를 되찾도록 돕는 것이 마보의 목표다.
현재 마보는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기업의 임직원 웰니스 프로그램에도 도입되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멘탈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마보는 원더러스트 108 서울에서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명상 클래스를 선보인다. 러닝과 요가로 활성화된 몸을 깊이 이완하며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을 제공한다.
1일에는 차오라 선생님의 싱잉볼 명상(오후 2시)과 유정은 대표의 마음챙김 명상(오후 4시)이 진행된다. 싱잉볼의 진동과 소리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호흡을 통해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일에는 이주아 선생님의 아로마 테라피 명상(오후 2시)과 강지영 선생님의 그림책 명상(오후 4시)이 열린다. 향기 호흡으로 심신을 환기하고, 그림책과 함께 내면 아이를 돌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클래스는 빌리지 108 존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마보 유정은 대표는 "원더러스트 108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마보의 철학과 완벽하게 맞닿아 있다"며 "러닝과 요가가 몸을 위한 루틴이라면, 명상은 마음을 위한 루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명상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하루 10분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상의 습관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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