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관광 비즈니스 모델 보유 기업 6곳 선발…입주공간·경영컨설팅 등 지원

모집 홍보포스터./사진=인천관광공사
모집 홍보포스터./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2026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11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관광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기업(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을 중점 선발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공간(임대료 및 관리비 일부 지원) △회의실 등 센터 인프라 이용 △교육 및 경영컨설팅 지원 △네트워킹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실행 가능성, 기대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개 기업(4인실 2개사, 2인실 1개사, 공유오피스 3개사)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6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세부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관광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입주공간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인천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이고 유망한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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