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인천 문학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국제공인 풀코스 인천마라톤’에 참가한 러너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약 100년 전 ‘경인역전마라톤대회’의 전통을 잇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2만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을 달리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적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를 정례화하고, 관광·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도시 브랜드 강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걸음을 내딛은 인천마라톤이 향후 글로벌 메이저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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