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

현대차 관계자들이 중국 현지에서 사회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들이 중국 현지에서 사회문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5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이자 외자기업 2위에 올랐다.

중국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5년 연속으로 3위를 기록했다.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중국 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중국 현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실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지 스타트업의 사업 프로젝트를 현대차가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CSR 사업과 연계해 각 프로젝트를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스타트업에 관한 실증 사업 및 판로 확장 지원 등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에서도 자동차기업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스타 플러스’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 측은 “앞으로도 중국 현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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