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4강 플레이오프!2023년 10월 21일부터 쉼 없이 달려온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KBL 정규리그 일정이 지난 3월 31일 자로 모두 마무리됐다. 4월 4일부터 시작된 플레이오프에는 정규리그 상위 6개 팀인 원주 DB 프로미(이하 DB),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 수원 KT 소닉붐(이하 KT), 서울 SK 나이츠(이하 SK), 부산 KCC 이지스(이하 KCC),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하 현대모비스)가 진출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3위 KT와 6위 현대모비스가 맞붙어 KT가 승리했고, 4위 SK와
[글 이민경 기자, 사진 KBL 제공]= 프로스포츠에 있어서 경쟁은 필연적이다. 치열한 경쟁과 라이벌의 존재는 팬들이 경기에 심취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두 팀간의 경기를 우리는 ‘더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비 개념이 프로스포츠의 흥행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팬과 연맹을 불문하고 더비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국내에서 더비라고 불리기도 하는 ‘더비 매치(Derby match)’는 본래 연고지가 같은 팀들 간의 스포츠 경기를 의미한다. 더비라는 단어의 기원은 정확하게
[글 송재영 기자, 사진 KBL 제공]= 프로스포츠에 있어서 경쟁은 필연적이다. 치열한 경쟁과 라이벌의 존재는 팬들이 경기에 심취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두 팀 간의 경기를 우리는 ‘더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더비 개념이 프로스포츠의 흥행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팬과 연맹을 불문하고 더비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국내에서 더비라고 불리기도 하는 ‘더비 매치(Derby match)’는 본래 연고지가 같은 팀들 간의 스포츠 경기를 의미한다. 더비라는 단어의 기원은 정확하
▶ 새로운 팀에서 비상을 꿈꾸는 연세대학교 동문들[글 박준영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작년을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야구부를 떠난 20학번 선수들. 그들 중 고승완, 신효수, 고경표(이상 스포츠응용산업학과 20, 이하 스응산)는 KBO 무대로 향했다. 고승완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9라운드 전체 8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고, 작년 10월 팀 드래프트 데이 행사 때 창원 NC 파크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신효수와 고경표는 육성선수로 각각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이하 롯데)에 합류하며
[글 김민결 기자, 사진 본인 제공, 연세교육방송국 YBS 제공]= 치열했던 지난 2023 정기 연고전. 그 현장에는 선수들과 호흡하며 경기의 열기를 배가시키고,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전달하는 해설 위원들이 함께 있었다. 이번 에서는 지난 2023 정기 연고전 해설의 중심에 있었던 시스붐바의 기자들을 만나, 생생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이름: 임민규부서: 27기 야구부직책: 前 야구부장/ 2023 정기전 야구 해설위원/ 現 편집차장이름: 성수민부서: 25기 농구부직책: 前 농구부장/ 2023 정기전 농구 해설위
[글 이민경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IN&OUT OUT김건우(스포츠응용산업학과 20, 서울 SK 나이츠)유기상(체육교육학과 20, 창원 LG 세이커스)IN강태현(스포츠응용산업학과, G, 0번)이유진(체육교육학과, F, 9번)길상찬(스포츠응용산업학과, F, 22번)김승우(체육교육학과, F, 6번)시붐 코멘트: 신입생 전원이 신체 능력과 농구 기술 양면에서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슈팅과 신장 우위를 이용한 돌파를 겸비한 자원을 많이 확보한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의 공격 선택지는 더욱 넓어졌다. 돌파와 슈팅, 그리고
[글 성수민 기자, ]= 한 해의 끝을 알리는 12월. 연세대학교 농구부에게는 1년을 되돌아보고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하는 시간이다. 시스붐바와 함께 연세대학교 농구부의 2023년 여정을 되돌아보자.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2위)2023년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는 뛰어난 신입생들이 합류하며 포지션별로 탄탄한 뎁스를 갖추게 됐다. 2022 FIBA 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MVP 이주영(체육교육학과 23, 이하 체교)을 비롯해 함께 우승을 이끈 이채형(스포츠응용산업학과 23, 이하 스응
[글 송재영 기자, 사진 KBL 제공] 추운 겨울. 한해의 끝을 알리는 12월이지만, 이제 막 리그를 시작한 KBL 선수들에겐 지금이 가장 뜨거운 순간이다. 지난 9월,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국내신인드래프트에서 총 20명의 대학 선수들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리즈 기사에서는 각 팀의 1픽, 1라운더 선수 10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편에서는 1라운드 5순위~7순위 선수를 분석했다.신주영(고려대학교 22) : 빅맨 자원의 얼리 선언! 페가수스의 기대주가 되다.2023 KBL 프로농구 신인
[글=이민경 수습기자] 추운 겨울. 한해의 끝을 알리는 12월이지만, 이제 막 리그를 시작한 KBL 선수들에겐 지금이 가장 뜨거운 순간이다. 지난 9월,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국내신인드래프트에서 총 20명의 대학 선수들이 프로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 시리즈 기사에서는 각 팀의 1픽, 1라운더 선수 10명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편에서는 ‘로터리픽’으로 분류되는, 1라운드 1순위~4순위 선수를 분석했다.문정현: 1라운드 1순위 그 무게를 견뎌라‘올라운더’, ‘온더볼 플레이어’, ‘높은 BQ’… 대학
[시스붐바 글=이민경 수습기자, 사진=KBL 공식 홈페이지]올 시즌 FA시장은 말 그대로 ‘대혼돈’이었다. 각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선수들이 대거 새로운 유니폼을 입었다. FA와 국제대회로 시끌벅적했던 비시즌이 지나고, 어느새 KBL 정규리그가 개막했다. 찬 바람이 산뜻하게 부는 ‘농구 보기 딱 좋은 날씨’에 새로운 얼굴을 중심으로 구단별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원주 DB 프로미: 김주성 감독 데뷔! '원주산성'은 돌아오는가?23-24시즌은 김주성 감독의 정식 데뷔 시즌이다. DB의 두 번째 영구결번인 32번의 주인공 김주성 감독
[ 잠실/글 송재영 기자, 사진 시스붐바 DB]= 2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202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이하 드래프트)가 개최됐다. 총 30명의 선수가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 주장 유기상(체육교육학과 20, 이하 체교)과 부주장 김건우(스포츠응용산업학과 20)가 각각 창원 LG 세이커스, 서울 SK 나이츠에 지명되면서 어엿한 프로 선수로서 발걸음을 내디뎠다. 드래프트 BIG3로 불리던 유기상은 전체 3순위로 연세대 동기 양준석(체교 20)과 1년만에 재회를, 김
[잠실/글, 사진 성수민 기자]= 유기상은 LG, 김건우는 SK로 향한다.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이하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에서는 유기상(체육교육학과 20)과 김건우(스포츠응용산업학과 20)가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코트 위에서 마지막으로 본인의 기량을 펼칠 트라이아웃이 진행됐고, 15시에 본행사가 막을 올렸다.이번 드래프트는 14일 진행된 KBL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에 따라 진행됐다. 1순위인 수원 KT를 필두로 울산 현대모비스, 창
[안암/글 송재영 기자, 사진 이소미 수습기자]=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투지는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오늘(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 결정전,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57-60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은 마지막에 내준 3점슛에 역전당하며 끝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오늘 챔피언 결정전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선수들에게
[고양/글 송재영 기자, 사진 서문다빈 기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나, 결국 아쉬움을 삼켰다.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와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의 2023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 경기가 오늘(8일) 17시 고양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연세대는 10점 이상의 점수 차를 극복하고, 역전을 일궈내기도 하는 등 엄청난 투지를 보여줬지만, 부족했던 시간이 연세대의 발목을 잡았다. 정기전 1일 차, 연세대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연세대의 우위로 앞서 나가며 마무리했다.연세대 선발 라인업이민서(스응산 22)-이주영(체교 23
[안암=글 이민경 수습기자] 연세대가 2023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에 57-60으로 패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에 57-60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연세대 선발 라인업이주영(체교 23)-유기상(체교 20)-안성우(스응산 22)-이규태(체교 22)-김건우(스응산 20)(*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1쿼터 ‘연세대 18-20 고려대’: 최종전의 부담감? 찾
[신촌/글 이민경 수습기자, 사진 남지수 기자]= 연세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또 한 번의 비정기 연고전이 확정됐다.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11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에서 성균관대학교 농구부(이하 성균관대)에 78-74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이로써 오는 14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다시 한번 비정기 연고전이 열리게 됐다.연세대 선발 라인업이주영(체교 23)-유기상(체교 20)-최형찬(스응산 21)-이규태(체교22)-김건우(스응산 20)(*체육교
[고양/글=이민경 수습기자, 사진 이소미 수습기자]= 지난 8일 고양 체육관에서 완전 대면으로 개최된 정기 연고전(이하 정기전)에서 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고려대학교 농구부(이하 고려대)에 60-64로 아쉽게 패배했다.연세대는 올 시즌 총 두 번 치러진 비정기전에서 모두 패배했다. 그러나 이번 정기전에는 첫 비정기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주영(체교 23), 두 번째 비정기전에 불참했던 유기상(체교 20)이 모두 복귀했고, 상대 에이스인 문정현(고려대 20)이 대표팀 차출로 이탈하며 승리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연세대
[신촌/글 이민경 수습기자, 사진 이소미 수습기자]= 연세대가 2022시즌 4강 진출 실패의 아픔을 안겼던 건국대를 꺾으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연세대학교 농구부(이하 연세대)가 6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단국대학교 농구부(이하 단국대)에 61-52로 승리했다.연세대 선발 라인업이민서(스응산 22)–이주영(체교 23)-유기상(체교 20)-김건우(스응산 20)–이규태(체교 22)(*체육교육학과는 체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스응산으로 표기함.)1쿼터 ‘연세대 19-14 단국
[글 이건희 기자, 사진 서문다빈 기자]= 마치 동남아시아를 연상케 하는 습하고 더운 날씨의 2023년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 많은 땀과 눈물, 때로는 피까지 흘려가며 단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연세대학교 5개 운동부(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축구) 선수들. 이들은 공동의 목표인 ‘정기 연고전 승리’만 바라보고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종합 스코어에서 패하고 말았던 지난해 정기 연고전을 뒤로하고, 이제는 팀을 든든히 떠받치고 사기를 북돋는 ‘주장’으
[글 송재영, 사진 sport ku제공, 시스붐바 DB]= '준우승'. 연세대학교 농구부의 2023년 상반기를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아마 준우승일 것이다. 독수리의 위엔 늘 호랑이가 있었고, 매번 눈앞에서 좌절의 경험을 맛봤다.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와 제39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거둔 연세대학교 농구부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바로 고려대학교 농구부였다. 쓰라린 패배는 연세대학교 농구부 선수들에게 소중한 거름이 됐고, 기필코 이기고자 하는 투지와 열정을 다시금 그들의 마음속에 새겼다.절치부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