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기준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지난 9일 호우주의보에 이어 10일부터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집중호우로 출입통제 중인 천안시내 천변(사진=김형태 기자).
집중호우로 출입통제 중인 천안시내 천변(사진=김형태 기자).

10일 기준 최대 강수량은 144mm, 최소 강수량은 51mm로 집계됐다. 11일 기준 오전에만 최대 150mm 이상 예측하고 있다. 습도는 100%, 기압은 1004.9hpa를 기록 중이다.  

관련해 천안시청 본청 12개 부서, 동남구청 2개 부서, 서북구청 2개 부서, 지역 내 읍면동 등에서 6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비상근무 부서는 ▲천안시청 안전총괄과, 건설도로과, 건축디자인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휴양과,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과, 미래전략과, 홍보담당관, 자치민원과, 대중교통과 ▲동남구청 건설과, 건축과 ▲서북구청 건설과, 건축과 ▲읍면동사무소 등이다.

이들 61명 비상근무자들은 침수우려 치하차도, 하상도로 예찰 및 비상대기는 물론 경찰서, 소방서 등과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대응상황 공유를 진행한다. 

또 상황에 따라 읍면동에 고루 정보 전달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 

천안시는 11일 오전 기준 다행히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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