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사우·풍무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 사업 집중 지원 계획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김포시 제6선거구)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4억 원 확보를 목표로, 김포 구도심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홍 의원은 고촌읍, 사우동, 풍무동이 김포의 도시 형성과 성장의 중심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도시 발전의 중심축이 신도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상대적 소외와 침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도심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확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3억 원),산책 및 휴식 환경 개선, 야간 보행 안전 강화 사우동 먹자골목 활력 회복(4억 원), 상권 회복 환경 정비, 보행 편의 개선 풀무골 공원 산책로 보수·안전시설 확충(7억 원), 주민 일상형 녹지 공간의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이다.
홍원길 의원은 “고촌, 사우, 풍무는 김포의 뿌리이며 시간의 결이 살아 있는 지역”이라며 “시민들께서 매일 이용하는 공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해야 진짜 지역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현장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구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해야 김포의 균형발전이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강화군, 가을 맞이 ‘노을이 물드는 강화 낙조 스탬프 투어’ 운영
- 강화군, 군민의 안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본격 가동
- 고양시, 17일 ‘노을빛 고양 한강산책’ 행사 개최…행주산성에서 K-관광 체험
- 고양시,‘202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로 16일 제2자유로 교통통제
- 이기형 경기도의원 “반도체 인재뱅크, 실질적 취업 연계 강화해야”
- 성과 부진 논란 속 김병수 시장 위기…국민의힘 박진호, 홍원길 김포시장 후보군 중심에
- 김포시, 소상공인 지원·소비촉진 병행…지역경제 회복 성과
-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김장 봉사·노인회 이취임식 참석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