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김포의 온기를 만듭니다”

박진호 김포시 (갑) 당협 위원장이 봉사자들과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진호위원장
박진호 김포시 (갑) 당협 위원장이 봉사자들과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사진=박진호위원장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당협위원장이 1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장 봉사에는 다수의 지역 봉사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이날 마련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전통이자 공동체의 상징”이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뜻을 모아 함께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김포,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날 김장 봉사를 마친 뒤 대한노인회 풍무동 분회 제6대 염병석 이임 회장 및 제7대 이상곤 취임 회장의 이취임식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풍무동 노인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해온 것은 두 분 회장님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지역의 연륜과 지혜가 존중받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저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관계자와 지역 기관·단체 인사들이 함께해 염병석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상곤 신임 회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박 위원장이 지역 구석구석을 챙기며 진심 어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진호 위원장은 최근 지역 봉사 현장과 각종 주민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소통형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지와 공동체 중심의 지역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과 의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김포의 발전은 행정과 정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배려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뛰고, 시민과 함께 웃는 김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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