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시민이 직접 느끼는 변화를 만든다.”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은 민선 8기 시정을 ‘서민·생활밀착형’ 정책 중심으로 재편하며 눈에 띄는 체감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천원(1천 원) 시리즈’로 불리는 물류·주택·교통 지원과 출생·양육 지원을 담은 ‘아이플러스(i+)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본 기획은 유 시장이 추진한 서민정책의 구조와 성과, 그리고 향후 과제를 짚어본다.
인천시는 서민·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으로 ‘천원택배’ 등 택배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 시장은 2025년 6월 민생 현장을 방문해 반값택배 현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했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천원주택’ 정책이 저출생 대응 및 신혼부부 지원의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정책은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비용 절감’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닌 생활 현장의 부담 완화라는 점이 주목된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를 통해 출산·양육·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망을 확대해 왔다.
또한 관광과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으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이 시민 선택에서 상위에 올랐다.
이로써 ‘삶의 질’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시민이 느끼는 만족도도 함께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의 직무수행 평가는 2025년 9월 기준 47.9%로 전월 대비 상승했으며, 주민생활만족도 또한 64.6%로 올라섰다.
시민 선호 정책 조사 결과에서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가 4.5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 역시 4.26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차원에서도 인천시는 85개국 도시와 경쟁한 ‘2025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상’(Shanghai Award)을 수상하는 등 외부에서도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진정성 있는 행보로 인식되고 있다. 물류, 주택, 양육 등 복합적 부담을 한꺼번에 완화하려는 ‘시리즈형’ 접근이 인상적이다. 실질적 수치 상승(만족도·지지율)과 외부 인증이 정책 효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산업·교통·도시 인프라 등 구조적 성장 요인과의 균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정책에 대해 “효과는 좋지만 규모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존재하며, 체감 범위를 넓히기 위한 세밀한 설계가 요구되는 부분도 놓칠 수 없는 정책 중 하나다.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정은 ‘서민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메시지를 정책 기조의 중심에 두고 있다. 생활비·주거비·양육비 등 시민 일상에서 느끼는 부담을 직접 완화하는 전략은 체감 성과로 이어졌다. 다만 이러한 성과를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확대 설계가 중요하다.
인천이 “생활이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고, 미래산업 기반도 함께 갖춘 도시”로 인식되기 위해서는 이번 서민정책이 그 발판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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