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전경./사진 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통지 및 예비소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학통지서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우편 또는 인편으로 취학대상 아동 보호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과 입학 안내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2026년 1월 6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별 일정은 취학통지서에 안내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한 뒤 아동과 함께 해당 학교의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불참할 경우 학교는 전화 확인,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며, 필요 시 관할 경찰서 수사 의뢰가 가능하다.

취학연령 이전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연기를 희망할 경우 보호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2026년 1월 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입학예정학교에 취학의무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통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만듭니다.

정기후원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