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비용이 만든 큰 변화, 현장에서 느껴지는 만족도와 실질 효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인천시청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사진=인천시청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천원 시리즈’ 정책이 시민 일상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청년·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천원택배, 작업복 세탁 지원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작은 금액이 만든 큰 변화가 곧 인천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정책 확장을 통해 복지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체감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천원주택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월 1천원 임대료 제공, 지난해 기준 450가구 지원. 주거 안정 효과와 함께 젊은층의 인천 정착률 증가. 천원택배, 공공 택배 이용 시 1천원 요금 적용, 연간 2만 건 이상 시민 이용, 물가 부담 완화. 작업복 세탁 지원, 소상공인·노동자 대상 월 1천원으로 작업복 세탁 서비스 제공, 시민 만족도 85% 이상. 이외에도 공공시설 대관, 문화강좌 일부 서비스에서 ‘천원 정책’ 도입 검토 중이며, 앞으로 생활 전반으로 확대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책을 체감한 시민들은 “생활비 부담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입을 모았다. 30대 직장인 A씨는 “천원택배 덕분에 배송비 걱정 없이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 20대 신혼부부 B씨는 “천원주택 덕분에 인천에서 독립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고, 주거비 걱정이 한결 줄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이라고 평가했다.

유 시장은 정책 설계 단계부터 현장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강조해왔다. “천원이 만든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만든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혁신이다.” 또한 인천시는 정책 효과 모니터링팀을 구성해 이용 실적, 만족도, 경제적 효과를 매월 점검 이다.

‘천원 시리즈’ 정책은 단순 지원 정책을 넘어 지방정부 혁신 사례로 평가된다. 작은 금액이지만 시민 생활 전반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이 주목. 다른 지자체에서도 인천 모델을 참고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공공서비스 요금 정책 도입 검토 중.

인천의 ‘천원의 행복’ 정책은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시민 체감도를 높이며 지방정부 혁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유정복 시장의 현장 중심 행정과 생활밀착형 정책은 앞으로 ‘천원 시리즈’가 확대될수록 시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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