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국vs대만과 오후 7시... 축구, 한국vs일본과의 결승전 9시
[ 뉴스프리존]김희주 기자= 7일, 아시안게임 4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오후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축구 대표팀도 숙적 일본과 결승전을 치룬다.
앞서, 4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대표팀 엄원상은 부당을 당했으나 훈련을 정상 소화하며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키웠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패권을 놓고 '황선홍호' 태극전사들이 다시 일본과 '운명의 한일전'에 나선다.

또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중국을 이기고 대망의 결승에 올라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앞선 경기에서 6번으로 타순을 조정한 강백호는 첫 타석부터 정교한 안타를 쳤고 5회에는 빗맞은 타구에 행운까지 따라주며 3안타 1타점 맹활약했다.
여기에 김주원까지 홈런포를 터뜨린 우리나라는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중국을 8대 1로 이겼다.
선발로 나선 원태인도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중국 타선을 잠재웠다.
대회 초반 부진했던 대표팀은 투타에서 점차 안정된 기량을 되찾아 슈퍼라운드 2승으로 대망의 결승에 진출했다.
애리조나 유망주인 마이너리거 린여우민이 또다시 등판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금메달까지 이제 단 한 계단 남았다.
대표팀은 결승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각오로 타이완전을 맞이한다.
한편, 대만과의 야구 결승전은 오후 7시, 일본과의 축구 결승전은 늦은오후 9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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