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몸상태 많이 회복…최고위·인재영입식 주재"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후 15일 만인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현장 방문 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한 뒤 서울대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 자택에서 회복 치료를 해왔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내일(17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는 최고위 후 인재환영식을 주재하고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 대표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회복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대표가 당무에 공식 복귀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의 집단 탈당 등 당내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박 대변인은 "첫 복귀에서 당 대표의 메시지에 관심있게 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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