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하이라인 파크에 행사장 마련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 워시타워로 축하
타임스퀘어 전광판 통해 서약식 상영

LG전자가 사연 공모로 뽑은 한쌍의 연인이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서 결혼서약을 한 뒤 입맞추고 있다. 연인들 양 옆으로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워시타워가 놓여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사연 공모로 뽑은 한쌍의 연인이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서 결혼서약을 한 뒤 입맞추고 있다. 연인들 양 옆으로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워시타워가 놓여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최근 미국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연인들을 위한 결혼서약식 ‘러브 투 런더리’(Love to laundry)를 열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리 사연 공모를 통해 결혼을 약속할 10쌍의 연인을 선정했다. LG전자는 이들에게 축하 선물로 각각 워시타워(세탁기와 건조기가 2층으로 쌓인 제품) 1대를 선물했다. 

그리고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에 스테인드글라스 무늬로 장식된 워시타워로 디자인한 공간을 마련했다. 하이라인 파크는 맨하탄 서쪽 허드슨강을 따라 놓여졌지만 진작 버려진 상업용 철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원이다. 연간 약 800만명이 방문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 관광 명소다. 

이번 결혼서약식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벌여온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LG전자 세탁 가전으로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미국 유명 방송인 패티 스탠저가 행사를 진행하고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에밀리 시몬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서약식장 주변으로 수천명의 시민들이 오가며 연인들을 축하했다.

LG전자는 오는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신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콘텐츠도 공개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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